앙코르 왓 본당의 외부 복도.
건축물이 충격 등을 받아 균열이 생기게 되면 한쪽으로 무게가 몰리기 때문에 붕괴가 되는 것일거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각 기둥마다 거의 동일하게 균열이 발생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렇게 때문에 건물은 붕괴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곳곳에 전기줄을 둘러 감지를 함으로써 보존을 하고 있다.






본당에 들어서게 되면 외부 복도의 벽면에 믿을 수 없을만큼 화려하고 섬세한 부조를 만나게 된다.










올라가는 건 아무 것도 아니었다. 내려갈 때 정말 손에 땀 난다.
사람이 아닌 신이 오르도록 만든 계단이기 때문에 경사가 급하다.
추락 사망사고가 있은 후에 손잡이를 설치했다고 한다.


캄보디아인 가이드와 함께




20051226, 캄보디아 씨엠립(Siem Reap, Kingdom of Cambodia)
Nikon F3hp, Nikkor 24mm/F2.8, Nikkor 105mm/F1.8, Fuji Reala
Nikon F100, Nikkor 50mm/F1.4D, Fuji Rea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