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너야, 너!"
한 사람이 연인의 집 문을 두드렸다. “누구세요?” “나야, 나!” “그럼 돌아가세요. 이 집은 너와 나를 들여놓는 집이 아니에요.” 쫓겨간 연인은 그곳을 떠나 광야로 갔다. 거기서 몇 달을 두고 연인의 말을 곰곰이 생각했다. 그리고는 다시 돌아와 문을 두드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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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산을 넘으면 또다른 산이
눈에 보이는 고개만 넘으면 끝인 줄 알았다. 하나를 넘으면 더 높은 고개가 나타났다. 산을 넘으면 또 산이다. 나아갈수록 바람은 세고, 숨이 가쁘지만 멈출 수도 하산할 수도 없다. - 김영갑의 《그 섬에 내가 있었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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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Guest
댓글으 길게 달면 나름대로 이쁘답니다.. 캬컄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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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Guest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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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Guest
고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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