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기사/보도 친일후손 봉선사찾아 “소송제기 사과…절 땅 돌려줄터” file

  • 2005-09-28
  • 조회 수 2053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봉선사의 말사인 내원암에 “조상땅을 내놓으라”며 소송을 제기했던 친일파 이해창 후손들이 9월27일 봉선사를 찾아 “절을 상대로 재산권 소송을 낸 것을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공식 사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봉선사는 이들의 ...

기사/보도 뜬구름 잡는 '국익'의 환상에서 깨어나자 file

  • 2006-06-09
  • 조회 수 2052

▲ 전농 등 한국 원정시위대 1500여명이 지난해 12월 17일 오후 내내 홍콩 시내 곳곳에서 경찰과 충돌,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이들 중 900여명은 18일 오전 3시 5분부터 홍콩 경찰에 의해 전원 연행됐다. ⓒ 연합뉴스 정주호 ▲ 지난 5월 26일 저녁 서울 월드컵...

기타 조갑제나 강정구나 ‘말할 권리’ 있다

  • 2005-10-28
  • 조회 수 2051

강정구 견해 온당하지 않으면 합리적 논쟁 통해 부당함 밝히면 그만 이에 일전을 치르려는 박근혜는 혹시 박정희시대를 자유민주체제로 아나? 나는 강정구 교수의 정치적 견해에 찬성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가 발언할 수 있는 자유는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

기사/보도 쿨과 코요테, 통속성의 미학 file

  • 2005-08-18
  • 조회 수 2049

△ 한국에서 보기 드문 혼성그룹. 쿨과(위) 코요태(아래). 쉽고 경쾌한 음악뿐만 아니라 평범하고 귀여운 여성, 익살스러운 남성 멤버의 구성도 닮았다. 두번만 들으면 흥얼거릴 수 있는 한국 댄스음악의 양대 산맥 10대 아이돌 중심 시장에서 독특하게 만들어...

좋은글 [김선주칼럼] 서울대에 축구학과를 만드시죠 file

  • 2006-06-16
  • 조회 수 2049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이 서울대에 연극영화과가 생길 필요가 있다고 했다는 소식을 듣고 역시나 싶었다. 광대 출신에서 장관자리에 오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줄 알았더니 핏줄은 못 속이는구나 싶어서였다. 그의 핏줄은 서울대다. 그가 이런 생각을 ...

기사/보도 [사설] 대운하 '유보', 정말 답답한 건 국민이다

  • 2009-06-30
  • 조회 수 2049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라디오연설을 통해 “대운하 사업을 임기 내에는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는 한” 대운하 사업을 하지 않겠다고 조건을 달았던 것에 비하면 진일보한 발언이다. 적어도 이 대통령 임기 안에는 대운...

기사/보도 [사설] 강만수팀은 경제를 망가뜨리려고 작정했나

  • 2008-03-22
  • 조회 수 2046

강만수 경제팀의 정책 방향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 한마디로 수출과 투자를 통한 성장을 우선시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환율 상승을 용인하고, 금리도 낮출 수 있다는 신호를 시장에 보내고 있다. 이런 정책 방향은 국내 물가상승을 유발하고, 내수를 침...

기사/보도 [사설]이래도 파견 비정규직 확대가 선진화인가

  • 2009-05-15
  • 조회 수 2045

지난주 정부는 ‘서비스 산업 선진화’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파견노동자를 허용하는 업무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야 일자리도 늘고 기업의 인력 운영도 유연해져 선진화가 가능하다는 논리다. 그런데 파견업체 소속이지만 실제 일하는 곳은 달라 사장...

기타 [단상] 얼마만큼이 진실일까? file

  • 2005-12-16
  • 조회 수 2044

내가, 우리가 진실이라고 알고 있고 믿고 있는 것의 과연 얼마만큼이나 진짜 진실이고 참일까? 남희랑 퇴근하고 극장에서 킹콩을 재미있게 보곤 늦게 집에 와서 황우석 박사에 대한 PD수첩의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는 경악할 소식에 놀라서 이런 생각을 해본다...

기사/보도 '개똥녀 사건', 인터넷을 욕하지 말라 file

  • 2005-07-14
  • 조회 수 2043

▲ 온라인 프라이버시 문제를 다룬 2001년 <타임>지 표지기사. 한국은 어느 나라보다 발전된 인터넷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인터넷 상의 프라이버시 보호에 관해서는 아직 기초적인 합의에도 도달해 있지 못한 상태다. ⓒ2005 TIME ▲ 한국의 '개똥녀 사건'을 비...

기사/보도 하룻밤 사이 '공공의 적' 된 전인권 file

  • 2005-06-20
  • 조회 수 2042

▲ 가수 전인권 ⓒ2005 오마이뉴스 남소연 [오마이뉴스 2005-06-20 15:56] [오마이뉴스 고재열 기자]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되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매스 미디어가 등장하면서 새로운 스타시스템이 등장하면서 나타난 말입니다. 요즘은 '자고 일어나니 '공...

기사/보도 왜 ‘허베이 스피리트호 사고’라 하지 않나 file

  • 2008-02-01
  • 조회 수 2041

▲ 지난 해 12월 충남 태안군 만리포 북서방 5마일 해상에서 항해중이던 홍콩선적 14만6천t급 유조선 ‘헤베이 스피리트’ 와 삼성중공업 소속 해상크레인을 적재한 1만1800t급 부선이 충돌하면서 1만2000㎘가 넘는 원유가 해양으로 유출됐다. 연합 ▲ 태안군에서...

기타 '거짓말쟁이' 부시와 '사기꾼' 블레어 file

  • 2005-09-27
  • 조회 수 2040

▲ 한 시위자 가족이 크로포드 도로변에서 '신디, 우리를 위해서 목소를 높여 달라' '당장 철군하라'고 쓰여진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2005 MeetwithCindy.org "부시의 거짓말로 수천 명이 숨졌다." 9월 24일 미국 백악관 앞 광장에서 터져 나온 외침이다. 30...

기사/보도 조선은 왜 판결 공개를 반대했을까 file

  • 2007-02-01
  • 조회 수 2040

▲ 유신시절 대통령 긴급조치 3호가 발표됐을 때(1974년 1월14일)의 조선일보 사설, 조선일보는 문답식 풀이를 통해 긴급조치3호로 인해, 월 7만원 받는 월급쟁이가 매달 5252원의 혜택을 입게 된다고 보도하며, 그 필요성과 유익함을 적극 홍보했다. 온라인뉴...

기사/보도 궁궐의 물은 흐르고 싶다. file

  • 2005-06-10
  • 조회 수 2036

▲ 경복궁 영제교. 물이 흐르지 않아 고여있는 물이 썩고있다 ⓒ2004 이정근 ▲ 덕수궁 금천교. 흘러야 할 명당수는 커녕 토사만 쌓여있다 ⓒ2004 이정근 우리의 수도 서울에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창덕궁과 종묘를 비롯하여 수많은 궁원 문화재가...

좋은글 [법정 스님 잠언] 단 한 번 만나는 인연

  • 2006-02-25
  • 조회 수 2036

차茶의 세계에 일기일회一期一會란 말이 있다. 일생에 단 한 번 만나는 인연이란 뜻이다. 개인의 생애로 볼 때도 이 사람과 이 한때를 갖는 이것이 생애에서 단 한 번의 기회라고 여긴다면 순간순간을 뜻 깊게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 몇 번이고 만날 수 ...

기사/보도 아들허리 묶은 '사랑의 끈' file

  • 2005-07-01
  • 조회 수 2035

아버지는 아들의 허리에 끈을 묶고 걸었다. 위태위태하게 걷는 아들은 그 끈으로 지탱되고 있었다. 끈은 몸이 불편한 아들이 넘어지지 않도록 하는 유일한 안전 장치다. 30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몸이 아픈 아들을 위해 20년간 사랑을 ...

좋은글 Love deeply and passionately..

  • 2005-08-02
  • 조회 수 2035

Love deeply and passionately. You might get hurt, but it's the only way to live life completely.. 깊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사랑하라. 상처를 받게 될지도 모르지만, 그것이 인생을 완전하게 사는 유일한 방법이다..

기사/보도 노회찬 "대한민국 검찰은 삼성그룹 계열사" file

  • 2005-12-15
  • 조회 수 2030

▲ 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이 14일 오후 검찰의 불법 도청 수사결과 발표를 비판하고 있다. ⓒ 오마이뉴스 이종호 "'주식회사' 검찰의 고객은 3부류가 있다. 출국정지·검찰소환이 면제되고 서면조사 처리되는 이건희 회장은 다이아몬드 회원이다. 골드회원은 비...

기사/보도 [사설] ‘정치검찰’의 악폐 벗어던져라

  • 2009-06-02
  • 조회 수 2030

검찰은 지금 유례를 찾기 힘든 위기에 빠져 있다. 국가 최고 수사기관이자 유일한 소추기관으로 마땅히 지녀야 할 권위와 신뢰가 크게 손상당한 탓이다. 주권자인 국민이 드러내보이는 검찰 불신은 매우 크다. 절대다수 국민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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