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사진관련 사진 한 장을 위해 목숨을 던진 기자 file

  • 2007-04-08
  • 조회 수 2422

▲ 로버트 카파, 파리의 어느 카페에서, 1952년 루스 올킨 촬영. ▲ 유로포토-한국매그넘 ‘종군기자의 전설’ 로버트 카파展… 스페인 내전·노르망디 상륙작전은 20세기 최고 전쟁사진 “만약 당신의 사진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그것은 너무 멀리서 찍었기 때문이다...

기사/보도 조선은 왜 판결 공개를 반대했을까 file

  • 2007-02-01
  • 조회 수 2040

▲ 유신시절 대통령 긴급조치 3호가 발표됐을 때(1974년 1월14일)의 조선일보 사설, 조선일보는 문답식 풀이를 통해 긴급조치3호로 인해, 월 7만원 받는 월급쟁이가 매달 5252원의 혜택을 입게 된다고 보도하며, 그 필요성과 유익함을 적극 홍보했다. 온라인뉴...

기타 조중동과 노무현, 짜장면 이야기 file

  • 2007-01-11
  • 조회 수 1181

ㅎㅎ

기사/보도 노무현 대통령 민주평통 상임위 발언 전문 file [1]

  • 2006-12-22
  • 조회 수 2081

1년에 한 번 이렇게 함께 보는 아주 소중한 기회인 것 같습니다. 세 분 건의말씀도 잘 들었습니다. 내용이 참 좋습니다. 우선 수준이 전문가 수준입니다. 말하자면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직접 정책 보조를 받거나 또는 내각을 통해서 도움을 받고 있는 그 사람...

기사/보도 어디선가 나타난다 ‘실천 개그’ file

  • 2006-12-13
  • 조회 수 2126

2주 전쯤인가, 택시를 타고 시청 앞을 지나고 있었다.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덕수궁 문 앞이 시끌벅적했다. 덕수궁 앞 수문장 교대식이 저렇게 인기가 많았나 싶어서 자세히 들여다봤다. 그 순간 나는 내 눈을 의심했다. 그곳에 바로 압구정동 최신 패...

좋은글 대통령비서실 직원 여러분께 - 2006년 한 해를 보내며 드리는 글 [1]

  • 2006-12-11
  • 조회 수 2071

친애하는 비서실 가족 여러분. 오랜만입니다. 어느덧 올해도 긴 그림자를 남기며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녹지원 뒤편, 팔다리를 훤히 드러낸 나무들과 수북이 쌓인 낙엽들이 더욱 계절의 미감을 자아냅니다. 그래서인지 어느 비구니 스님의 詩한자락이 들춰집니...

좋은글 미역에 뿌린 소금, 배추에 뿌린 소금 [1]

  • 2006-12-01
  • 조회 수 2159

똑같은 소금도 대상에 따라 효과는 완전히 달라진다. 미역에 뿌리면 팔팔 살아나고, 배추에 뿌리면 시들시들 죽어버린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즐겁게 사는 사람에겐 즐거울 낙樂, 불평하며 사는 사람에겐 괴로울 고苦. - 최윤희의《유쾌한 행복사전》중에서 -

기사/보도 UAE가 인공섬 개발에 열 올리는 이유 file [2]

  • 2006-09-28
  • 조회 수 2574

▲ 두바이 앞바다에 건설중인 인공섬들. 야자수 모양을 본딴 '팜 아일랜드'(위)와 세계지도 모양의 '월드'. ▲ 삼성건설이 2008년 완공을 목표로 두바이에 짓고 있는 세계 최고층 건물 '두바이 타워' 조감도. 160층에 높이가 700m를 넘는다. 한국이 4·19와 5·16...

좋은글 괘종시계 태엽을 감으며 file

  • 2006-09-22
  • 조회 수 2306

그 괘종시계는 낡고 오래된 것이었다. 세이코라는 상표의 일제 시계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것을 서울 인사동의 골동품 상점에서 구입했다고 한다. 내 아내의 친한 벗이 늦은 결혼을 축하한다며, 어렵사리 구입해 우리 부부에게 선물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

좋은글 광해군을 죽인 그들이 돌아왔다 file

  • 2006-08-24
  • 조회 수 2057

△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를 성토하는 전직 국방잔관들. 한국의 친미파는 마치 자기 얘기가 미국 입장인 것처럼 주장하기도 한다. △ 광해군은 조선 왕조 500년 역사상 가장 뛰어난 외교 안목을 지닌 군주였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광해군의 묘.명은 임진왜란...

기타 누가 오기를 부리는가? file

  • 2006-08-02
  • 조회 수 2205

오늘 아침 한겨레는 대통령 인사가 돌려막기 식이고 의사통로가 꽉 막혀 있다고 비판했다. 한마디로 고집불통이고 남의 말을 안듣는다는 것이다. 동의할 수 없다. 그러나 니들이 그렇게 봤다면 니들한테는 그런 것이겠지. 니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좋은글 누구를 위한 사법권독립인가? file

  • 2006-07-14
  • 조회 수 2028

니체에게 인간이란 더러운 강물이었다. 그래서 그의 초인은 자신을 더럽히지 않은 채 이 더러운 강물들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려고 스스로 바다가 되어야 했다. 하지만 강신욱 대법관에게 대표로 퇴임사를 낭독하게 한 다섯 사람의 퇴임 대법관의 생각은 이...

기타 록밴드 시나위의 굴욕 file

  • 2006-06-16
  • 조회 수 2811

1987년 Up & Down의 충격 80년대 중후반, 한국에서 '헤비메틀'이라는 음악장르가 개화기를 거쳐 한창 꽃을 피우고 있었다. 당시의 Big3였던 시나위, 백두산, 부활을 필두로 작은하늘, 태백산맥, H2O, 외인부대 등 이후 한국 음악씬에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게 ...

좋은글 [김선주칼럼] 서울대에 축구학과를 만드시죠 file

  • 2006-06-16
  • 조회 수 2049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이 서울대에 연극영화과가 생길 필요가 있다고 했다는 소식을 듣고 역시나 싶었다. 광대 출신에서 장관자리에 오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줄 알았더니 핏줄은 못 속이는구나 싶어서였다. 그의 핏줄은 서울대다. 그가 이런 생각을 ...

기사/보도 뜬구름 잡는 '국익'의 환상에서 깨어나자 file

  • 2006-06-09
  • 조회 수 2052

▲ 전농 등 한국 원정시위대 1500여명이 지난해 12월 17일 오후 내내 홍콩 시내 곳곳에서 경찰과 충돌,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이들 중 900여명은 18일 오전 3시 5분부터 홍콩 경찰에 의해 전원 연행됐다. ⓒ 연합뉴스 정주호 ▲ 지난 5월 26일 저녁 서울 월드컵...

사진관련 총알 사이로 ‘셔터의 진실’을 쏘다 file

  • 2006-05-12
  • 조회 수 2376

▲ 연합군이 시칠리아 트로이나에 진주한 직후 응급치료를 받은 아이를 안고 있는 현지 주민 모습. 1943년 8월 미군은 1주일간의 고전 끝에 트로이나를 탈환했다(위). 1944년 6월6일 감행된 연합군의 노르망디 상륙작전 때 오마하 해변에 상륙하는 미군 공격 ...

기사/보도 600년 도읍지... 서울 감싼 성곽 산책 떠나 볼까 file

  • 2006-04-05
  • 조회 수 2203

▲ 북악산 청와대 뒤편이 38년 만에 개방된 지난 1일 시민들이 울창한 소나무 숲에 자리한 숙정문을 관람하고 있다. ▲ [서울 성곽 지도] 숙정문 일대는 개방됐지만 입장제한이 있으며 창의문 등은 내년에 개방될 예정이다. 청와대 뒤 북악산 숙정문 일대의 서...

기타 정주영 ‘위험신화’ 그립소만 file

  • 2006-03-24
  • 조회 수 2176

▲ 울산 현대중공업 현장을 방문한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 정 회장은 “배를 만드는 것은 어려울 게 없다. 우리가 하는 건축공사를 육지에서 수상으로 장소를 옮겨서 건축하는 차이일 뿐이다”라며 복잡한 계산 없이 오로지 모험정신만으로 조선업계에 뛰어들...

기사/보도 코 베인 건 붉은악마인가 국민인가 file

  • 2006-03-07
  • 조회 수 2110

▲ 지난해 10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독일월드컵 최종 예선 사우디전에서 새로운 구호 '함께 가요(Reds, Go Together)'를 공개한 붉은악마들 ⓒ 오마이뉴스 권우성 ▲ 2002년 6월 시청 앞 광장의 붉은 악마 축구 응원 ⓒ 오마이뉴스 자료사진 "진정 지...

좋은글 [법정 스님 잠언] 단 한 번 만나는 인연

  • 2006-02-25
  • 조회 수 2036

차茶의 세계에 일기일회一期一會란 말이 있다. 일생에 단 한 번 만나는 인연이란 뜻이다. 개인의 생애로 볼 때도 이 사람과 이 한때를 갖는 이것이 생애에서 단 한 번의 기회라고 여긴다면 순간순간을 뜻 깊게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 몇 번이고 만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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